쌍방울 레이더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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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97년]] 12월, [[IMF 구제금융 요청|IMF 사건]]이 터지면서 모기업이 심각한 재정난에 빠지게 되자,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 역시 여파를 미치게 되어 구단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게 되었다. 재정난을 심각하게 겪으면서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은 구단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핵심 선수들을 상대로 '선수 팔기'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 무렵 1차 지명하였던 [[원광대학교|원광대]] [[투수]] [[조진호 (야구인)|조진호]]는 결국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였다. 결국 [[1998년]] [[박경완]]과 [[조규제]]는 [[현대 유니콘스]]로, [[1999년]] 시즌 전에는 [[김기태 (1969년)|김기태]]와 [[김현욱 (야구인)|김현욱]]은 [[삼성 라이온즈]]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하는 등 쌍방울 레이더스 핵심 선수들 대부분이 이러한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의 극단적인 '선수 팔기' 작업에 의해 팀을 떠남으로써 구단의 전력은 바닥을 치게 된다. [[1998년]] 시즌 중에는 [[재일 한국인|재일동포]] [[외야수]] [[김실]]을 [[두산 베어스|OB 베어스]]로 트레이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1990875 장원삼 내준 히어로즈, 그리고 쌍방울] - OSEN</ref>
이와 함께, [[1998년]] 시즌 중에는 한때 좌완 에이스였던 [[박성기]]를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했는데 다음 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뒤 그 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바 있었지만 같은 해 시즌 후 은퇴했었다.
 
[[1998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되자, 쌍방울 레이더스의 야구단 운영은 더욱 가혹해지는데, 비싼 돈을 주고 선수를 쓸 수 없었고 중도 퇴출되어도 마땅히 대체 선수를 데려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1998년]]에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이 시즌에는 [[김기태 (1969년)|김기태]], [[최태원 (야구인)|최태원]], [[조원우]], [[김원형]] 등이 활약하여 정규 시즌 6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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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90년 설립]]
[[분류:2000년 해체]]
[[분류:1990년 설립된 스포츠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