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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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朴槿惠 政部의 文化藝術界 Black List)란 [[박근혜 정부]]에서 야당 후보인 [[문재인]]이나 [[박원순]]을 지지한 예술인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를 하거나 시국선언을 한 문화예술인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끊거나 검열 및 불이익을 줄 목적으로 비밀리에 작성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이다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2328752 靑,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체부서 사실 아니라고 설명]</ref>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블랙리스트에 대해 "본 적도 없고 특검에서 그런 점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특검에서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기대한다"고 주장하였으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블랙리스트에 관련돼 있다고 박영수 특검팀이 밝혔다.<ref>[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06563&ref=A 특검 “김기춘·조윤선 ‘블랙리스트’ 관련 확인”],KBS, 2017.01.06</ref>
 
블랙리스트에는 9,473명의 명단이 올라와 있으며, 특검의 조사 과정 중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직권남용죄]])로 구속 기소되었다. <ref>[http://news.donga.com/3/all/20170208/82763106/1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구속기소”],동아일보, 2017.02.08</ref>
 
한편 블랙리스트와 반대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친정부 단체를 적극 지원하거나 추천하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도 작성·관리된 바 있다.<ref>[http://www.sedaily.com/NewsView/1OAYFFQ9P5 ‘청와대, 친정부단체로 '화이트리스트' 작성…전경련에 자금 지원 요구”],서울경제, 2017-01-25 10:34:4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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