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세레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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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10725 kia ceres 02.jpg|250px|thumb|기아 세레스(중기형) 후측면]]
 
'''기아 세레스'''(Kia Ceres)는 [[기아자동차]]가 [[1983년]]에 [[기아 봉고|제 1세대 봉고 트럭]]을 베이스로 만든 농업용 고상형 1톤 트럭이다. 차명인 세레스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농사의 여신 [[케레스]](Ceres, [[그리스]] 신화의 Demeter 여신에 해당)에서 유래하였다. 초기에는 [[후륜구동]]으로만 출시되었으나, [[1986년]]부터 [[4륜구동]]이 추가되었다. 동시에 앞면 기아로고가 '''KIA MASTERS'''에서 '''KIA MOTORS'''로 변경되었다. [[1986년]] [[11월]] 기아자동차 새 CI 출범과 동시에 [[1988년]] 앞면 기아로고가 '''KIA MOTORS'''에서 '''kia'''(상단에는 물결표시 됨)로 변경되었다. [[1994년]] 기아자동차 새 CI 출범과 동시에 앞면 기아로고가 '''kia'''(상단에는 물결표시 됨)에서 금색테두리를 두른 빨간바탕의 타원속 '''KIΛ'''로 변경되었다. [[1995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하여 기존의 사각형 헤드 램프가 원형으로 바뀌고, 캡의 모양도 둥글게 다듬어졌다. 또한 [[4륜구동]]이 기본 사양으로 바뀌었다. 일반 카고형과 덤프형, 주유차 등이 존재하였으며, [[4륜구동]]을 통해 거친 농로나 임야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경운기]]에 비해 빠르고, 내구성이 좋으며, 양수기나 농약살포기를 장착할 수 있어서 농촌에서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대도시에서는 세레스가 보기 드문 트럭이었다. 2.4ℓ 디젤 엔진을 장착하였다. 그러나 오디오 외에 파워 스티어링, 파워 윈도우 등의 편의 사양이 없었고, 심지어 에어컨도 선택할 수 없었다. 기존 1톤 트럭에 비해 최고 속도가 느리며(약 100km/h 정도), 지상고가 높아 눈길에 잘 전복된다는 단점이 있다. 세레스는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1999년|2000년]]에 [[기아 봉고|봉고 프런티어]]에 통합되는 형식으로 단종되었고, 이후 세레스의 대체 차종으로 [[기아 봉고|봉고 프런티어]]에 [[4륜구동]] 방식의 트림이 추가되었다. 전륜 현가장치는 동일차체의 [[기아 봉고|1세대 봉고]]와는 다르게 판(리프) 스프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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