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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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한성부]] 안국방 37번지(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37번지)에 [[인현왕후]]가 자신의 친정에 특별히 내려 준 건물과 [[1687년]](숙종 13년)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산에 숙종의 장인이자 [[인현왕후]]의 친정아버지 [[민유중]]의 묘소를 지키기 위한 묘막이 각각 건립되었다. 그러나 안국동의 감고당은 후일 [[덕성여고]]가 설립되면서 현재의 여주 능현리로 일부 시설물이 옮겨졌고, 간판 역시 여주의 민유중 묘막에 옮겨졌다.
 
당시 건물로 현재 전하는 건물은 27평이며 나머지 건물은 해방 이후 복원되었다. 이후 [[민유중]] 가문의 종손들이 대대로 거주하면서 묘막을 지켰으며, [[1851년]] [[9월 25일]] [[고종]]의 비 [[명성황후]]가 여기서 태어났다. 이후 [[민치록]]은 [[1858년]]에 사망했으나 민자영은 비로 간택되기 전까지 어머니 한산이씨와한산 이씨와 감고당에서 계속 거주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고 [[6.25 전쟁]] 때 다시 파괴되었으나 [[1976년]] [[박정희]][[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복원공사가 시작, 안채가 중수되었고 [[1995년]]에는 행랑채와 사랑채, 초당 등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