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 언양김씨 정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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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83세 된 병든 시아버지와 어린 두 자식을 둔 언양김씨는 오랑캐들이 쳐들어오자 남편에게 말하기를 늙고 병든 시아버님과 두 자식을 안전한 곳으로 피난을 시키되 만약 온가족이 무사하기가 힘들 경우 두자식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시아버님만은 무사하게해야 한다는 당부를 하고 남편을 먼저 시아버님과 자식을 데리고 뒷문으로 나가게 하고 자신은 오랑캐들을 다른 방향으로 유인하기 위해 앞문으로 나가려 할때 김시를 본 오랑캐들은 김씨의 용모를 탐내어 쫓아가니 김씨는 오랭캐들에게 쫓기어 인탄나루(지금의 곰나루 부근)에 투신 자살하였다.<ref name="현지">현지 안내문 인용</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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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들조차 김씨의 절개와 용기에 감동하여 시신을 건져 강변에 안장을 하고 나무에 비문을 새겨 묘 앞에 세웠다한다. 그 후 다시 쳐들어오는 오랑캐들이 그 비문을 본후로 그 마을에 다시 침입하지 않아 마을 사람들이 화를 면할 수 있었다한다.<ref name="현지" />
 
현재 중문은 인조15년(1638)에 명하여 정조 17년(1793)에 건립되었으며 광무 8년(1904)에 중수되었다.<ref name="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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