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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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04년]],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4세 필로파토르]]가 사망하면서, 여섯 살 아들 [[프톨레마이오스 5세]]가 왕위를 승계했다.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쿠스]]는 어린 왕을 이용하여 프톨레마이오스의 영토를 차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관심 분야를 정하는 비밀 협약을 맺었다. 필리포스는 먼저 [[트라키아]]와 [[다르다넬스]] 근처의 그리스 독립 도시 국가에 관심을 돌렸다. [[키오스]]와 같은 도시를 차지하는데 성공한 그는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로도스]]와 [[페르가몬]]을 경계했다.
 
[[기원전 201년]], 필리포스는 소아시아에서 작전을 펼쳤다. 프톨레마이오스 도시 [[사모스 섬|사모스]]를 포위하고 [[밀레토스]]를 함락시켰다. 이것은 [[로도스]]와 [[페르가몬]]을 또 다시 당황하게 했고, 필리포스는 후자의 영토를 초토화시킴으로써 응대했다. 그후 필리포스는 [[카리아]]를 침공했지만, 로도스와 페르가몬은 [[바르킬리아]]에서 그의 함대를 성공적으로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필리포스와 그의 군대는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나라에서 겨울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 시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필리포스를 두려워하던 로도스와 페르가몬은 지중해에서 강력한 국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던 로마에게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