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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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66년]] [[6월 17일]] – [[1866년]] [[8월 23일]]
|장소=[[보헤미아]],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아드리아 해]]
|결과=[[프로이센 왕국]]과 [[이탈리아 왕국 (1861년 ~ 1946년)|이탈리아 왕국]]의 승리<br />프로이센의 [[하노버 왕국|하노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헤세-카셀]],<br />[[프랑크푸르트]], [[나사우 백작령|나사우]]와 [[헤센-다름슈타트]]의 일부 합병;<br />[[이탈리아 왕국 (1861년 ~ 1946년)|이탈리아]]의 [[베네치아]] 합병;<br />프로이센의 [[북독일 연방]] 결성;<br />[[오스트리아 제국]]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바뀜.
|교전국1= {{국기|오스트리아 제국}}<br />
[[파일:Flagge Königreich Sachsen (1815-1918).svg|22px]] [[작센 왕국|작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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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의 ==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의 전쟁이 미친 결과는 대단히 컸다. [[독일 연방]]의 두 강국이었던 양국 간의 전쟁이 프로이센의 승리로 끝남으로써 향후 독일의 제패권은 프로이센에게 넘어갔다. 이는 18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오스트리아-프로이센 대결 구도가 완전히 종결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했다. 이후 오스트리아는 독일 내에서 영향권을 발휘할 수 없었으며 독일 지역 내에 갖고 있던 영토도 대부분 빼앗겼다. 프로이센은 [[하노버 왕국]], [[헤센-카셀]] 전체와, [[프랑크푸르트]], [[슐레스비히 공국]], [[홀슈타인 공국]], [[나사우 공작령]]의 일부 영토를 차지하였다. [[이탈리아 왕국 (1861년 ~ 1946년)|이탈리아 왕국]]은 조약대로 베네치아를 오스트리아로부터 얻었다. 신생국인 [[몰다비아 왈라키아 연합공국]]도 프로이센의 편에 서서 싸웠는데 그 이유는 1866년 즉위한 [[카롤 1세]]가 프로이센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오스트리아의 독일 연방 퇴출으로 인해 독일 연방은 자연스럽게 붕괴되었다. 이를 대신해 프로이센을 주축으로 하는 [[북독일 연방]]이 새로 설립되었다. 바이에른 왕국을 비롯한 남부 독일 지역은 여전히 프로이센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