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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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야진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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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모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처음에는 운동이나 가벼운 다이어트 요법 등을 통해 몸매를 가꾸다가, 그래도 안 되면 막대한 시간과 돈을 들여 성형수술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몇 번씩이나 되풀이하여 성형수술을 하면서 외모를 가꾸는 데 열과 성을 다한다. 이 과정에서 강박증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신체변형 장애까지 일어나게 된다.
 
한국에서도 2000년 이후 루키즘이 사회 문제로 등장하였는데,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UN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대비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나라이며, 1000명당 16명 정도가 수술을 했고, 서울 여성의 5분의 1이 성형을 했다고 한다. 또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쓸려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죽음에 이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9918&cid=40942&categoryId=31615 루키즘]두산백과</ref> [[2015년]]에는 [[여의도연구원]]에서 2014년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교 68개교 재학생 5,617명(남학생 3,403명 여학생 2,214명)을 상대로 설문을 한 결과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학생]]의 21.4%가, [[남학생]]은 6.8%가 '있다'고 답하였다.<ref>[http://sports.wowtv.co.kr/news/view.asp?newsid=13721 '한국 외모지상주의?' 여대생 5명 중 1명, 취업 위해 성형수술 의향] - 한국경제</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