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샤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3번째 줄:
[[1999년]]에는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신생 관현악단인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교향악단]]의 초대 음악 감독으로 부임했고, 이 악단과도 [[조아키노 로시니|로시니]]와 [[주세페 베르디|베르디]], 푸치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나 근래에 새로이 발굴된 작품들을 모은 음반을 시리즈로 출반하는 등 독자적인 기획물을 계속 내놓았다. 또 [[2002년]]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콘세르트헤바우와도 2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04년]] 퇴임한 후에는 악단으로부터 명예 지휘자 직함을 받기도 했다.
 
[[2005년]]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의 카펠마이스터 와카펠마이스터와 [[:de:Opernhaus Leipzig|라이프치히 오페라]] 의 음악 총감독에 임명되었고, 게반트하우스 취임 연주회에서 공연한 [[펠릭스 멘델스존|멘델스존]]의 [[교향곡 2번 (멘델스존)|교향곡 제2번]] 《찬미가》 는 전속 음반사인 데카에서 실황으로 발매되었다. 이어 말러가 재편곡한 [[로베르트 슈만|슈만]]의 교향곡 전집 등 이채로운 레퍼토리들을 계속 공연하고 녹음하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야니너 얀선]]이나 피아니스트 [[:pt:Nelson Freire|넬손 프레이레]]와 멘델스존, [[막스 브루흐|브루흐]], [[요하네스 브람스|브람스]]의 여러 협주곡들도 음반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2008년 5월]]에는 당초 [[2010년]]까지로 되어 있던 게반트하우스의 카펠마이스터 계약을 [[2015년]]까지 연장해 악단과의 좋은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으나, 겸임하던 라이프치히 오페라 에서는 경영진과의 불화가 심해져 오히려 사임했다. 비슷한 시기에는 심장 이상이 겹쳐 잠시 입원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회복되어 계속 게반트하우스를 주축으로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