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원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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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2월 13일]], 페리는 류큐를 통해 다시 우라가에 내항했다. 막부와 1년간의 유예 기간을 준다고 타협하고서 굳이 반년 만에 결단을 강요하자, 막부는 매우 초조해졌다. 페리는 홍콩에서 막부 이에요시의 죽음을 알고 국정 혼란의 틈타보려고 생각했던 것이다. 여기에서 페리의 외교 수완을 간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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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는 예정되지 않은 갑작스런 대규모 함대의 출현에 놀랐지만, 이전의 내항 때처럼 일본 측이 미국 측을 적대적으로 대하지는 않았고, 미국 측은 선상에서 일본 측의 사신에게 [[프랑스 요리]]를 대접하며 환영했다. 일본인이 [[도미]]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듣고, 미국 측은 도미를 낚아 요리에 사용하는 등 일본 측을 의식한 부분이 요리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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