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해방 (운동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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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북한 개입설은 극우 성향을 가진 매체의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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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과 성립 ===
5·18 광주사태를 노동자투쟁으로 해석한 [[민중민주]] 계열과 달리 민족해방 계열은 미국이 [[전두환]]을 지지하여 5·18 광주사태 폭력 진압을 방관했다고 해석했으며, 미국의 정체를 바로 보자면서 반미를 강조했다. 민족 해방 그룹은 미국과의 심정적 결별과 과학적 학생운동론의 등장 이후, 1985년 말 경에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시작되어 통일 운동에 앞장서면서 학생 운동권의 주류로 등장했다.
 
==== 황장엽의 5·18 광주사태 북한 개입 주장 ====
황장엽이 전해준 서신 중 1996년 11월 10일 자 서민에 “광주학생 문제도 그들을 뒤에서 사주한 북의 공명주의자들이 책임을 져야 될 일이다”라고 메모되어 있다. 김덕홍은 “조선노동당 대남부서에 소속된 상당수가 광주민주화운동 끝난 후에 일제히 훈장을 받았다”는 발언을 했다고 김용삼 편집장은 증언하였다. 광주사태에 개입된 북한 관계자들이 훈장받았다고 밝힌 황장엽의 주장을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과 지만원 박사도 꾸준히 주장해 왔다.<ref>[http://allinkorea.net/sub_read.html?uid=27365&section=section16 '황장엽, 광주사태에 북한 개입' 주장해 김용삼 전 월간조선 편집장 '황장엽 메모' 공개 2013-04-22]</ref>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공식 증거는 없다, 그러나 정황은 많다, 과학적 수사를 통한 증거가 아니더라도 천안함의 범인이 북한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광주 5.18의 여러 정황들은 북한의 손길이 닿았다는 것을 짐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한다.<ref>[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7461 5.18 광주사태에 북한군 개입의 정황들? 광주사태에 북한군 개입 여부는 정부가 조사해야 2010-05-15]</ref>
 
===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