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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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 유의태와의 만남 ===
평안북도 용천군수 허륜론허륜(주현)의 서자인 허준(전광렬)은 미래가 없는 왈패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 목숨을 구해 준 대사헌을 지낸 이정찬 대감의 여식 다희(홍충민)와 사랑하게 되고, 머나먼 경상도 산음(경상남도 산청)으로 함께 도망쳐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산음의 명의 유의태(이순재) 수하에서 물지게를 지게 된 허준은 유의태와 예진(황수정)의 도움으로 사람을 살리는 의술에 눈을 뜨게 되고, 스스로의 길임을 깨닫고 간절히 의술의 발전을 갈망하게 된다.
유의태 수하에서 의술을 지속적으로 익히던 허준은 유의태를 통해 병자를 긍휼히 여기는(환자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기는 자비를 뜻함,비슷한 말 긍련히 여김)의원(의사)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인간에 대한 경외의 마음 곧 인권의식에 눈을 뜨게 되고 유의태의 의술에 다시금 감복하게 되지만 이후 유의태는 당시 불치의 병으로 알려졌던 반위(위암)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유의태는 허준의 의학적 발전을 간절히 바라여 백성을 이롭게 하길 원하여 그 당시 조선의 성리학적 정세로 이해하기 힘든 해부를 유지로 남겨 허준으로 하여금 자신의 사체를 열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