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규 (범죄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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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사이 친구와 선배들의 따돌림과 아버지의 학대로 인하여 사회 생활이 어려웠고, 동네 아저씨로부터 여자로 오해 받아 성추행과 강간 성희롱을 당한 일이 있었다. 그가 고등학생이었을 당시에도 그는 친구와 선배 그리고 교사한테 구타와 학교폭력을 당했고, 23세가되어 군복무 중 동료와 고참에게 가혹행위와 구타 그리고 후임에게 기수열외를 당했다고 하며, 군 전역 후 그는 사회생활에 적응을 못해 힘들어하다가 범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4년]] [[1월 14일]]에 그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2명을 [[납치]]및 [[성폭행]] 한 뒤 살해한 것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하여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등 [[연쇄살인]] 행각을 벌였다.<ref>(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631759.htm?imgPath=life/living/2008/1204/ 스포츠서울: 김광일의 재미있는 역학 상식 성명실증편)</ref> 그가 주로 신길, 구로, 봉천관악 등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살인을 벌여 이 연쇄살인은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이라고 불린다. 남자 초등학생을 성폭력 후 살해하였던 것은 정남규도 어렸을 때 성인 남성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ref>{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9450&pt=nv 남성엔 강간 일어나지 말란 법 있다 (주간경향)}</ref>
 
이후 그는 [[2006년]] [[4월 22일]]에 신길동에서 살해하려던 남성 및 남성의 아버지와의 격투 끝에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조사결과 그는 [[이문동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 이후 [[2006년]] [[6월 7일]]에 그는 구속 기소되어, [[9월 21일]]에는 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고, [[2007년]] [[4월 12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그러나 [[2009년]] [[11월 21일]] 오전, 그가 구치소 독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한 것을 교도소 근무자가 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 새벽에 그는 사망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0&oid=001&aid=0002987292&isYeonhapFlash=Y 연쇄살인범 정남규 서울구치소서 자살(2보)}, 연합뉴스, 2009년 11월 22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