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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왕후 김씨'''(仁穆王后 金氏, [[1584년]] [[12월 15일]]/[[음력 11월 14일]] ~ [[1632년]] [[8월 13일]]/[[음력 6월 28일]]<ref>[http://sillok.history.go.kr/id/kpa_11006028_001 인조실록 26권, 인조 10년 6월 28일 갑오 1번째기사] 대왕 대비 김씨의 졸기</ref>)는 [[선조|조선 선조]](宣祖)의 계비(繼妃, 임금이 다시 장가를 가서 맞은 아내)이다. 흔히 '''인목대비'''(仁穆大妃)로 불리나, '인목(仁穆)'은 죽은 뒤에 받은 시호(諡號)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호칭이다. [[선조]] 때 '소성(昭聖)'이라는 존호를, [[광해군]] 때 '정의(貞懿)'라는 존호를 받아 통칭 '''소성대비'''(昭聖大妃)라 불렸다. [[인조]]가 반정으로 즉위한 뒤 대왕대비가 되어 '명렬(明烈)'이라는 존호가 더해졌고, 죽은 뒤 '광숙장정(光淑莊定)'이라는 휘호와 '인목'이라는 시호가 올려졌다. [[대한제국 고종|고종]] 때에 '정숙(正肅)'이라는 존호가 추가로 더해짐으로써, 정식 시호는 '''소성정의명렬광숙장정정숙인목왕후'''(昭聖貞懿明烈光淑莊定正肅仁穆王后)이다.
 
== 생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