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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공순대왕실록'''》(文宗恭順大王實錄) 또는 《'''문종실록'''》(文宗實錄)은 [[조선 문종]]이 즉위한 [[1450년]] 3월부터 승하한 [[1452년]] 5월까지 재위 2년 3개월 간의 일을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실록]]이다. [[편년체]]로 기록되어 있다. 본래 13권이나, 현재 제11권 (문종 1년 12월 ~ 2년 1월)은 없는 상태이다.<ref>[[1600년]] 예문관 대교 권태일(權泰一)이 실록을 열람하며, '제11권'에 제9권의 내용이 거듭 실린 것을 확인했다. 권태일은 "필시 처음에 인쇄하여 나누어 저장할 때 권질이 잘못되어 서로 바뀌었을 것입니다." 라고 추측했다. [[1733년]] 누락이 재확인되어 오대산사고본을 전서(傳書)하자는 주장이 있었다.</ref> 현존하는 것은 12권이다. [[조선 세조|세조]] 때 편찬되어 시각이 일방적이라는 견해가 많다.
 
[[1453년]]([[조선 단종|단종]] 1년) 《[[세종실록]]》이 거의 완성되자, [[황보인]] 등이 연이어 《문종실록》을 만들자고 건의하여 그때부터 편찬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황보인, [[김종서]] 등의 주도 하에 진행되다가, [[계유정난]] 이후 세조, [[정인지]], [[신석조]] 등이 맡이 수찬하게 되었다. [[1455년]](세조 1년) 작업을 완료하여 각 사고에 봉안했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