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과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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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의 역사 ==
일반적으로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시장자유주의자]]들은 쓰레기과학을 시장자유화에 반대하는 연구를 가리키는데 사용했다.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 [[담배]], 보건 등에 대하여 기업의 활동을 방해하는 연구를 모두 쓰레기과학이라고 말했다.<ref> {{서적 인용|last1=LaFee|first1=Scott|년=2006|월=02|일=14|제목="'Junk' food for thought"|출판사=San Diego Union Tribune}}</ref><ref>{{웹 인용|url=http://www.huffingtonpost.com/brendan-demelle/climate-denier-steve-mill_b_4914442.html|제목=지구 온난화 반대자, 화석연료 총책임자가 되다}}</ref>
 
하지만 실제로 연구논문을 조작하고, 일부만 발췌하는 등의 반과학적 행동은 기업측과 지구온난화 반대를 주장하는 기업들이 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그런 의미에서 현재에는 그 의미가 뒤집혀서 오히려 이런 기업들이 하는 행동들(지구 온난화 반대 등)을 쓰레기 과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즉, 쓰레기 과학이란 단어는 현재에는 원형과학조차 될 수 없는 조작들과 발췌들 및 프로파간다만을 주장하는 것을 쓰레기과학이라고 분류하게 되었다. 과학논문의 내용을 왜곡하거나 조작하는 [[의사과학]]의 일종인 [[창조과학]]과 [[지적설계]] 역시 쓰레기 과학의 대표적인 예로서 분류된다. [[의사과학]]의 범주 중 현재의 쓰레기과학의 정의에 해당하는 것들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인 경우가 많다.<ref>{{저널 인용|vauthors=Neff RA, Goldman LR |title=Regulatory parallels to Daubert: stakeholder influence, "sound science," and the delayed adoption of health-protective standards |journal=Am J Public Health |volume=95 Suppl 1 |issue= |pages=S81–91 |year=2005 |pmid=16030344 |doi=10.2105/AJPH.2004.044818 |url=http://www.ajph.org/cgi/content/full/95/S1/S8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