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화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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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화산'''(側火山)은 [[제주 방언]]을 [[한자]]로 설명한 것으로 [[제주도]] 지역에서 산같은 언덕을 '''오름'''(岳)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오름은 큰 [[화산]]의 주 [[분화구]] 등성이에 생기는 작은 화산을 뜻하며, 주 [[화구|분화구]]가 분출을 끝낸 뒤 [[화산]] 기저에 있는 [[마그마]]가 약한 지반을 뚫고 나와 주변에서 분출되어 생성된 것이다. '''기생 화산'''(寄生火山)이라고도 한다.
 
'''오름'''은 측화산을 뜻하는 [[제주 방언]]으로서 일반적으로 [[제주도]]의 측화산을 부를 때 쓰인다. [[제주도]]에는 약 384개의 오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