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원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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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Визит Перри в 1854 году.jpg|thumb|350px|[[1854년]] [[3월 8일]] [[요코하마]]에 내항한 흑선(E. Brown, Jr., 1855-1856)]]
 
미국측에서는 '''페리 원정'''( - 遠征, {{llang|en|Perry Expedition, Chrisko Expedition}}) 또는 일본측에서는 '''흑선 내항'''({{ja-y2|黒船来航|くろふねらいこう|구로후네 라이코}})은 [[1853년]] [[가에이]] 6년에 [[미국]]의 제독 [[매튜 C. 페리]]가 이끄는 미국 해군 동인도 함대의 증기선 2척을 포함하여, 함선 4척이 일본에 내항한 사건이다. 당초 [[구리하마]]에 내항했지만 당시 구리하마 항구는 모래사장으로 함선이 접안할 수 없었기에 막부는 [[에도 만]] [[우라가]]([[카나가와]] 현 [[요코스카 시]] 우라가)로 유도했다. 제13대 [[밀러드 필모어]] [[미국 대통령]]의 국서를 [[막부]]에 전달했고, 이듬해 〈[[미일화친조약]]〉([[가나가와 조약]]) 체결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주로 이 사건에서 [[메이지 유신]]까지를 ‘[[막말]]’(막부 말기)라고 부르고 있다.
 
==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