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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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3_이름 =
|표어 = 평등·생태·평화·연대
|창당 = [[2008년]] [[3월 16일]]:<br/> (진보신당)<br />[[2012년]] [[10월 22일]]:<br/> (진보신당 연대회의)
|해산 = [[2012년]] [[4월 12일]]
|등록 취소 =
|피병합 = [[사회당 (대한민국, 1998년)|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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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조직1_제목 =
|가입조직1 =
|상징색 = [[빨강|적색]]
|의회의석 =
|의회의석 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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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시절, '진보대통합' 논의가 활발해지며 "[[2011년]] [[9월 25일]]에 [[민주노동당 (대한민국)|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진보정당을 출범한다"고까지 합의가 되었으나,<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159726 민노·진보신당 내달 통합]《경향신문》2011-08-28</ref> 뒤이어 열린 당대회가 합의안을 부결함으로써 결국 '진보대통합' 논의는 무산되었고,<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3007</ref> 이에 상임고문으로 있던 [[노회찬]], [[심상정]] 전 대표가 탈당<ref>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3457</ref> 한 데 이어 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이던 조승수 의원까지 탈당했다.
 
9월 25일 열린 제6차 전국위원회를 통해 [[김혜경]] 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으며,<ref>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idxno=156057</ref> 11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당 대표단 선거를 통해 신임 대표로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을 선출했다.<ref name="news.naver.com">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389967</ref> 홍세화 대표는 국민참여당과 진보정당 세력 일부가 통합한 결과는 "진보의 비극"이라 규정하며 '진보좌파 정당건설을 위한 연석회의’를 제안했으며,<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4129</ref> [[사회당 (대한민국, 1998)|사회당]] 등 이에 동의하는 세력과 통합 논의를 진행하였다.<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4313</ref> 결국 [[2012년]] [[2월 28일]]자로 당과 [[사회당 (대한민국, 1998)|사회당]]의 수임기구는 각각 합당을 결의하였으며, [[3월 4일]]에는 통합 당원대회를 열었으며,<ref>{{뉴스 7월 [[노동당 (대한민국)|노동당]]으로 재창당했다.인용
|url=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4429
|제목=다른 당이 간판을 바꿀 때 진보신당은 삶을 바꿉니다
|출판사=레디앙
|저자=고영철 기자
|날짜=2012-03-05
|확인일자=2012-03-07
}}</ref> [[2012년]] [[4월 11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19대 총선|19대 총선]] 결과,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의석 획득에 실패하는 한편, 정당득표에서도 등록 취소 요건 2% 미만인 1.13%를 얻어 등록이 취소되었으며, 아울러 2016년까지 진보신당이라는 명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ref>[http://news1.kr/articles/631894 진보신당·국민생각·창조한국당 등 18개 정당 등록취소]</ref> 이에 따라 진보신당은 '''진보신당 연대회의'''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7월에 '''[[노동당 (대한민국)|노동당]]'''으로 재창당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redian.org/archive/58139
|제목=진보신당은 '노동당'으로, 진보정의당은 '정의당'으로 개정
|출판사=레디앙
|저자=장여진 기자
|날짜=2013-07-21
|확인일자=2013-07-21
}}</ref>
 
== 역사 ==
{{참고|대한민국의 진보정당}}
=== '백선본'에서 민주노동당 창당까지 ===
[[파일:Choronological table of Progressive organisations in South Korea.png|thumb|400px|대한민국 진보세력의 흐름]]
 
[[1987년]]의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13대 대선]]을 앞두고 민중 운동 진영은 크게 셋으로 갈려 있었다. 민중진영의 독자후보를 내자는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또는 '소수파')와 김대중을 비판적으로 지지하자는 '비판적지지파'(또는 '다수파'), 그리고 김영삼과 후보단일화를 하자는 '후보단일화파'가 그것이다.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는 [[민중 민주|평등파]] 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비판적지지파'는 [[민족 해방|자주파]] 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 두 진영의 분화는 [[1984년]]의 이른바 '사회구성체 논쟁'을 계기로 촉발되었는데, 그 의견대립이 여기까지 다다른 것이었다. 당시 다수를 차지했던 '비판적지지파'는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의 탈피라는 당면 과제를 우선 해결하려면 연대·연합을 해야한다는 성향이 강해 야당 지도자였던 김대중을 지지했다. 반면 소수였던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는 독자적 계급대표성을 가지는 지도자를 지지해야한다며 [[백기완]] 선생을 대선후보로 추대<ref>{{뉴스 인용
|url=http://www.vop.co.kr/A000002643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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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구성 ==
=== 중앙당 조직 ===
진보신당-노동당은진보신당은 크게 당 안팎의 문제에 대해 당의 입장을 결정하는 '의결 기구'와 의결 기구에서 결정된 사안을 집행하는 '집행부'로 구성된다. 의결 기구는 다시 당 대회와 전국위원회로 나뉘며, 집행부 역시 당 지도부와 부문위원회으로 나눌 수 있다.
 
==== 의결 기구<ref>[당규 제9호] '대의기구에 관한 규정' 참고</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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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과 평가 ==
'''[[진보신당]]'''은진보신당은 그 역사가 짧아 당의 정체성이나 지향점에 대한 학계 차원의 제대로 된 비판이나 평가가 아직 없다. 그러나없으나 다른 진보정당이나 단체 등을 중심으로 당의 방법론에 대한 담론들이 점차 생겨나는 추세이다생겨났었다.
 
'''[[진보신당]]'''은 그 역사가 짧아 당의 정체성이나 지향점에 대한 학계 차원의 제대로 된 비판이나 평가가 아직 없다. 그러나 다른 진보정당이나 단체 등을 중심으로 당의 방법론에 대한 담론들이 점차 생겨나는 추세이다.
 
===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의 비판과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