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쇠네펠트 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베를린 쇠네펠트 공항'''({{llang|de|Flughafen Berlin-Schönefeld}})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공항이며, 수도권 최대의 공항이다. 베를린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에 근접한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과는 달리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동독]]의 주요 관문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도 독일 수도권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이 개항하면 테겔과 함께 폐쇄될 예정이다.

 

여담으로 [[1989년]] [[대한민국]]의 [[임수경 (정치인)|임수경]]이 [[동베를린]]에 있던 이 공항을 통해 무단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월경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평양 순안 국제공항]]과의 직항이 있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로 인해 지금은 폐쇄되었고, 이 공항의 운명상 앞으로도 부활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대한민국과의 직항은 애초부터 없었다.

 

{{독일의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