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모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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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영어판 분류 정보를 이용.+분류:1963년 완공된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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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llang|en|Tate Modern Museum}})은 [[영국]] [[런던]]에 있는 현대미술관으로 [http://www.tate.org.uk/britain/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http://www.tate.org.uk/liverpool/ [테이트 리버풀](Tate Liverpool)], [http://www.tate.org.uk/stives/ [테이트 세인트이브세인트아이브스]](Tate st.Ives), [http://www.tate.org.uk/ 테이트 온라인](Tate Online)과온라인과 함께 [[테이트]]를 그룹의 미술관 중 하나이다이룬다. 관람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이고 휴관일은 매 년 12월 24~26일이다.
 
==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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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설전시 ===
테이트 모던의 콜렉션은 대부분이 테이트갤러리(Tate Gallery)에 있던 20세기 이후의 작품이다. 테이트 모던은 2000년 개관 당시부터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20세기 전체를 아우르는 4가지 주제, 풍경(사건•환경), 정물(오브제•실제의 삶), 누드(행위•몸), 역사(기억•사회)로 나누어 각각의 미술품들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변형이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테마에 의한 새로운 전시방식은 시대, 사조, 경향에 따른 기존의 접근방식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어서 현대미술의 중심을 [[뉴욕]]에서 [[런던]]으로 옮겨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 '''3층-Material Gesture''' ====
''Material Gesture'' 섹션에서는 전쟁 이후 1940~50년의 유럽과 미국 회화와 조각들을 전시하며 추상주의, 표현주의, 추상표현주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 끌로드 모네(Claude Monet), 애니쉬 카푸르(Anish Kapoor), 바넷 뉴먼(Banett Newman), 마크 로스코(Mark Rothko), 헨리 마티스(Henri Matisse), 타시타 딘(Tacita Dean)의 작품을 포함한다.
==== '''3층-Poetry and Dream''' ====
''Poetry and Dream'' 섹션에서는 초현실주의 작품들을 주로 전시하여 현대미술의 출현과 그 발전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오 데 키리코, 프란시스 베이컨, 신디 셔먼 등의 유명 초현실주의 작가와 이들의 작품들을 포함한다.
==== '''5층-Energy and Process''' ====
''Energy and Process''섹션에서는 변화와 자연에 힘에 관심을 보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중앙 전시공간은 다양한 일상생활의 물건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전통의 고급예술품에 비해 보다 산업적이고 때로는 오가닉한 1960년대 후기의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된 이탈리아의 [[Arte Povera]], 일본과 미국의 [[Mono Ha]]와 후기 [[미니멀리즘]] 작품들은 모두 기술을 통한 새로운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움직임이었다. 바로 옆 전시실에서는 일상의 물건과 활동을 이용한 예술가들의 선구적인 작품들을 다룬다. 이 곳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과 영화, 설치미술품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던 또 하나의 현대미술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 '''5층-States of Fluxus''' ====
''States of Fluxus'' 섹션에서는 중앙공간에는 20세기 초반의 경향, [[큐비즘]], [[퓨쳐리즘]], [[보티시즘]]으로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전시공간 속 전위 예술가들은 좀 더 역동적이고 전통의 틀을 깨는 표현언어를 사용하여 현대와 기계문명의 복잡한 현실을 표현하려 하였다. 더하여 이 곳에서는 이러한 [[전위미술]]이 실험영화, 사진, 디자인 그리고 가끔은 날카로운 정치의제로까지 영향을 미친 것까지 살펴볼 수 있다. 옆 전시실에서는 [[후기 인상주의]] 예술을 다룬다. 전후 소비의 시대 속에서 예술과 상업이 결합하는 사회적인 특징 속에서 콜라쥬와 같은 큐비즘의 진화된 모습이 [[팝아트]]라는 현대적 양식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보다 더 최근의 미술 경향에 따라 새로운 표현기법-꼴라쥬, 아상블라쥬 등 에서부터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신진작가들의 작품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