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드 1세 하르파그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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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lateyjarbok Haraldr Halfdan.jpg|thumb|250px|하랄 1세]]
'''하랄 1세'''({{llang|no|Harald I}}, [[850년]]경 ~ [[932년]]경) 또는 '''하랄드 하르파그리'''({{llang|non|Haraldr Hárfagri}}, {{llang|no|Harald Hårfagre|하랄 호르파그레}})는 [[노르웨이]]의 건국자이자 초대 국왕(재위: 872년 ~ 930년])으로 알려져 있다. "하르파그리"는 "아름다운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미발왕 하랄'''({{lang|en|Harald Fairhair}})라고 의역하기도 한다.
 
노르웨이 전역의 통치권을 주장한 최초의 왕이었으나 그가 전국을 실질적으로 지배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 노르웨이는 통일국가 형성이 늦어 당시 여러 개의 소규모 왕국들이 할거하고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인 [[할프단 스바르티]]는 이들 중 주로 노르웨이의 동남부 지역에 흩어진 몇 개의 왕국들을 정복과 상속을 통해 지배하게 되었다. [[860년]] 검은 할프단이 죽은 후 그 땅을 물려받은 하랄은 나머지 왕국들을 모두 정복하여 노르웨이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