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랜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45번째 줄:
== NBA 커리어 ==
=== 2007-2008 시즌(신인 시즌) ===
2007년 6월 28일, 소위 '[[그렉 오든]]-케빈 듀랜트 드래프트'로 불리던 2007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픽으로 그렉 오든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 이후, 2번째 픽을 가지고 있던 [[시애틀 슈퍼소닉스 (1967년)|시애틀 슈퍼소닉스]]<ref>지금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ref>는 고민의 여지 없이 케빈 듀랜트를 지목했다. 드래프트 지명 전 그는 이미 나이키에서 7년간 6천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하였는데, 이 것은이것은 역사상 [[르브론 제임스]]이후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뒷이야기에 의하면 아디다스에서는 7천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하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나이키를 신어오던 듀랜트는 나이키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당시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팀의 주요 선수였던 [[레이 앨런]]과 라샤드 루이스를 각각 보스턴 셀틱스와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시키고 현 NBA에서 가장 유능한 GM으로 여겨지는 샘 프레스티를 영입하며 팀 리빌딩을 암묵적으로 선언한 상태였다. 팀의 팬들은 RR포로 불리었던 두 선수를 떠나보내는데에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레이 앨런 트레이드를 통해 받은 2007년 전체 5번 픽을 통해 제프 그린을 추가로 뽑은 것에 만족하며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전면 리빌딩에 돌입했다. (2라운드 픽으로는 칼 랜드리를 지명한 후 휴스턴의 2008년도 2라운드 픽과 현금을 받고 트레이드 시키는데, 이는 샘 프레스티의 몇 안 되는 실수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