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프락치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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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1998년 입수한 '중앙고등군법회의 명령' (제164호 - 49.11.28, 제180호 - 49.12.1) 자료에서 '국회프락치사건' 을 촉발시킨 여자 공작원 정재한 (鄭載漢.당시 42세)은 실존 인물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국회프락치사건 첫 공판이 열린 49년 11월 28일 국방경비대법 위반 (이적행위) 으로 고등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공판 사흘 뒤 (12.1) 육군총참모장 대리 신태영 (申泰英) 소장 명의의 사형집행 명령을 받고 그해 12월 6일 총살됐다.<ref>[http://news.joins.com/article/3685480 '국회 프락치사건' 도화선 정재한은 실존인물이었다] 중앙일보 1998.08.17 종합 4면</ref>
 
이외에도 1997년 5월 26일자 북한 노동신문은 남파 공작원 성시백(成始伯, 1905~1950)<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29404 성시백간첩사건(成始伯間諜事件)]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 대백과<br>[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8782 김구를 포섭한 공산주의 혁명가, 성시백의 일생] konas 2006-06-06</ref>의 공로를 보도했는데, 그 가운데에는 성시백이 남한 국회의원들을 배후에서 포섭했다는 것도 들어 있어 북한 스스로가 프락치 사건이 자신들이 한 공작임을 시인한 한 바도 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9/2010021901062.html (김동섭의 X코리안) 남한 뒤흔든 北간첩 성시백, 그는 6·25때 무엇을 했나] 조선일보 2010.02.20 : 1949년 국회프락치사건과 국군 2개 대대 월북 주도 / 전쟁 직전에 많은 정보 보내 간첩 연루자 112명에 달해</ref><ref>[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6040 김효선, 국회 프락치사건 관련자들의 운명] NewDaily 2012.06.25<br>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54 국회프락치사건 北 97년 자인“성시백의 공작” 박원순氏 등 “이승만 정권의 조작”주장] 미래한국 2006.03.25<br>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_s.html?no=116000&rvw_no=1558 6.25 전야 국회 프락치사건, 간첩 성시백(북한 '영웅 1호')의 혁혁한 공로] NewDaily 2012.06.25 : 박원순 "이승만이 조작"..北 "아니다, 우리가" /
이승만-장개석 회담 정탐..국회 장악기도..국군 2개대대 월북시켜</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