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재자: 두 판 사이의 차이

[[유대인]] 이발사는 토매니아(Tomainia)<ref>[[독일]]의 패러디이다.</ref> 의 군대에 소속되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다. 전투 도중 전우들과 떨어져 적군에게 도망치던 중 중요한 공문서를 전달 중이던 슐츠라는 이름의 장교를 구출하게 된다. 그와 함께 비행기를 몰고 가던 중 연료가 떨어져 비행기는 추락하게 되고 그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여러 해를 병원에서 지낸다. 그 동안 전쟁에서 패배했던 토매니아는 독재자 아데노이드 힌켈<ref>[[아돌프 히틀러]]의 패러디이다.</ref> 이 이끄는 쌍십자당(Double Cross)<ref>쌍십자당은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의 패러디이며 쌍십자는 나치당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의 패러디이다.</ref> 에 의해 철저한 독재국가로 탈바꿈한다. 힌켈은 재무장관인내무장관인 가비치<ref>[[요제프 괴벨스]]의 패러디이다.</ref> 와 육군참모총장 겸 국방부 장관인 헤링<ref>[[헤르만 괴링]]의 패러디이다.</ref> 의 보좌를 받으면서 강력한 지도력과 수려한 연설로 아리아인들을 쌍십자당의 깃발 아래 뭉치게 하는 한편 유대인들을 탄압한다.

이러한 와중에 이발사는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병원을 탈출하였다. 자신이 이전에 운영하던 이발소로 돌아온 이발사는 자신의 이발소 창문에 유대인이라는 표식을 그린 돌격대(특전대)에게 대들었다가 옆집이웃 아가씨 한나와 사령관이 된 슐츠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발사는 슐츠와 대화를 나누다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 옆집 제이클씨로부터 이발소를 다시 열고 영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