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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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독자들은 개인적으로 특정 작품이나 작가를 선호할 뿐,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는 극히 적고, 작품들 간에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로 묶을 수 있는 공통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오쓰카 에이지]]는 저서 《캐릭터 소설 쓰는 법({{lang|ja|キャラクター小説の作り方}})》<ref group="주">일본어판 ISBN 978-4-06-149646-0, 한국어판(김성민 역) ISBN 89-89420-34-2</ref> 에서 라이트 노벨을 '캐릭터 소설'이며 '[[사소설]](私小説)'과 대비되며,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세계를 그리는 소설이기 때문에 현실(같은) 세계를 그리는 '[[자연주의 (문학)|자연주의 문학]]'과도 비교하고 있다. 또한, [[신조 카즈마]]는 일반적인 장르소설의 분류에 포함되지 않고 모든 장르소설을 포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라이트 노벨을 '제로 장르'라 지칭했고<ref name="sinjo" />, 비평가 [[아즈마 히로키]]는 이를 인용해 라이트 노벨은 장르소설이 아니며 필연적으로 장르에서 일탈하기 때문에, 내적인 기준(이야기의 내용)도 외적인 기준(레이블이나 표지)도 라이트 노벨을 정의하기에는 부족하며,
한편, 10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다른 문학 장르에는 [[아동 문학]]이 있으나, 라이트 노벨과는 다른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축된 작품이 많은 점이나, 교육적인 성격이 강한 점이 특징이다<ref name="sinjo" /><ref>《휴대폰 소설의 리얼({{lang|ja|ケータイ小説のリアル}})》, [[스기우라 유미코]]({{Ruby-ja|杉浦 由美子|すぎうら ゆみこ}}), 中央公論新社, 2008년, ISBN 978-4-12-150279-7. 92-93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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