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96: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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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볼-분데스리가 2008-09|2008-09 시즌]]을 시작하며 하노버는 연패로 시작하며 부진하게 출발하였다. 그러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5-1 승리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을 홈에서 1-0으로 발목을 잡아, 20년만의 뮌헨전 승리를 기록하였다. 그 외에도 [[푸스볼-분데스리가 2008-09|2008-09 시즌]] 초에 선두를 가져갔던 [[함부르크 SV]]를 상대로도 3-0 완승을 거두었다. 하노버는 겨울 휴식기까지 리그 테이블 중하위권을 달렸다. 시즌 후반기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홈 경기 결과에 의존하며 간신히 [[푸스볼-분데스리가|1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하였다. 하노버는 뒤늦게 원정승을 몇 차례 달성하며,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고, 시즌을 11위로 마감하였다. 이 시즌동안 경기력이 들쑥날쑥했던 데에는 주축 선수의 장기 부상에 있었다.
[[푸스볼-분데스리가 2009-10|2009-10 시즌]]을 앞두고 전통적인 원정 유니폼과 써드 유니폼을 통해 긍정적으로 시즌을 기대하였다. 하노버는 또한 예르크 슈마트케 (Jörg Schmadtke) 를 새 기술 고문으로 영입하였고, 하노버에 새 비전을 예고하였다. 2009년 여름에 새로 영입된 선수로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카림 하귀]]와 [[콘스탄트 자크파]], [[FC 잉골슈타트 04]]의 [[발데트 라마]]가 있었다. 이 시즌은 [[헤르타 BSC 베를린]]에 막판골로 0-1로 패하고 다음 경기에서 [[1. FSV 마인츠 05]]와 비기며 불안하게 시작하였고, [[디터 헤킹]]은 자진 사퇴하였다. 헤킹의 빈 자리는 그동안 하노버의 수석 코치였던 [[안드레아스 베르크만]]이 맡았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하노버는 또다시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로써 공격의 주축과 수비의 주축을 모두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로베르트
하노버 96은 시즌 내내 강등권을 맴돌았고, 시즌 막바지에 몇승을 거두는 데에 그쳤다. 그에 따라, 하노버는 승리를 함과 동시에 타팀의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하노버는 [[VfL 보훔]]을 [[아놀드 브루깅크]], [[미케 항케]], [[세르지우 핀투]]의 골로 3-0으로 제압하고,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ref name="S0910">[http://www.bundesliga.de/en/liga/news/2009/index.php?f=0000153076.php&fla=4 http://www.bundesliga.de/en/liga/news/2009/index.php?f=0000153076.php&fla=4]</ref> [[푸스볼-분데스리가 2010-11|2010-11 시즌]], 하노버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로는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였고, 19년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푸스볼-분데스리가 2011-12|2011-12 시즌]], 하노버는 [[TSG 1899 호펜하임]]과 [[1. FC 뉘른베르크]]와의 첫 두경기에서 모두 2-1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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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2011-12]] 플레이오프에서 하노버는 [[프리메라리가|스페인 라 리가]]의 강호 [[세비야 FC]]를 만났는데, 합계 3-2 승리를 거두어,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하였다.
== 로베르트
[[파일:Robert Enke Trauerstelle.jpg|thumb|200px|팬들은 [[AWD 아레나]] 앞에서 [[로베르트
2009년 11월 10일, 하노버의 등번호 1번 골키퍼 [[로베르트
많은 하노버 96의 팬들은 이 사건에 충격을 받았고, 이후 [[AWD 아레나]] 앞에 꽃과 촛불로 수놓았고, 애도의 저서에 서명하였다. 그의 친정 클럽이었던 [[FC 바르셀로나]]는 11월 11일 경기에서 팔에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 전 1분간 그를 추모하였다. 그 외에도 몇,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같은 추모 행사를 거행하였다. 존경의 표식으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14일에 예정되었던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와의 친선경기를 취소하였다.<ref name="Enke6">[http://soccernet.espn.go.com/news/story?id=697278&sec=europe&cc=5739 "Germany call off Chile friendly"], 2009년 11월 11일.</ref> [[2009년]] 11월 21일과 22일에 거행된 [[푸스볼-분데스리가|분데스리가]] 경기와 [[SL 벤피카]]의 포르투갈컵 경기를 앞두고도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다.<ref name="Enke7"/> 독일 국가대표는 이 외에도 계획된 모든 훈련 세션을 취소하였고,
2009년 11월 15일, 약 40,000명의 관중이
== 최근 행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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