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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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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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 0 channels (stereo) label.svg|thumb|230px|2.0ch 사운드를 스테레오라고 한다.]]
'''스테레오포닉 사운드''' (stereophonic sound), <small>또는</small> 간단히 줄여서 '''스테레오''' (stereo)는 [[스피커]]의 [[대칭성|대칭]] 구성을 통해서 둘 이상의 독립 음향 채널을 사용하는 음향 재생 방식을 말한다. 이와 같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재생하는 [[전자 기기]] 또한 관용적으로 "스테레오"라 부르기도 한다.
 
* 일반적인 뜻:뜻의 스테레오는 동시에 하나 이상의 스피커에 맞춰 데이터를 사용하는 2 [[채널 (통신)|채널]] 재생 및 녹음을 뜻한다. 스테레오와 상대되는 개념은 '모노'이다. 많은 이들이 모노와 스테레오의 차이를 음질이라고 알고 있으나 모노와 스테레오는 음질과는 관련이 없다. 간단히 말 해서 스테레오는 2개의 스피커에서 서로 다른 소리를 냄으로 인해서 물체의 이동 등을 현실적으로 실감나게 들려 줄 수 있다. 그래서 스테레오에서 쓰이는 스피커는 최소 2개이며 각각의 스피커를 청취자의 좌우에 배치하여야 한다.
 
* 기술적인 뜻:뜻의 스테레오는 스테레오포니 (Stereophony), 또는 스테레오는 물체의 상대적인 위치와 녹음 이벤트를 인코딩하기 위해 [[평사 도법]]을 사용하는 소리 재생 및 녹음을 뜻한다. 스테레오 시스템은 [[영화관]], [[텔레비전]]의 [[서라운드 사운드]] 5.1~6.1 채널 시스템과 같이 여러 개의 채널을 포함할 수 있다.
 
== 역사 ==
 
스테레오의 시작은 음반이 처음 등장하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81년에 열린 제1회 국제전기박람회에서 프랑스의 기술자 클레망 아데는 전화기나 이어폰으로 오페라와 연극 공연을 들을 수 있는 테아트로폰을 발표했다. 그는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와 코메디 프랑세즈의 무대 맨 앞쪽에 마이크를 설치하여 무대 실황이 2킬로미터 떨어진 샹젤리제의 박람회장으로 전달되게 했다. 마이크는 납으로 감싸고, 다른 잡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 밴드 위에 놓아두었다. 이때 마이크 하나는 무대의 왼쪽 절반을, 나머지 하나는 오른쪽을 커버했다. 이렇게 전달된 소리는 청취용 관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다. 아데는 이 테아트로폰으로 라디오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최초로 바이노럴, 즉 "두 귀를 위한" 전송에 성공했다. 다만 아데의 방식은 음향의 녹음이나 전송, 재생이 가능하긴 하지만, 재생은 헤드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여기는 스피커를 통한 풍성한 음향 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sfn|헤르베르트|2016|p=166}}
 
== 각주 ==
{{각주}}
 
== 참고 문헌 ==
{{참고 자료 시작}}
* {{서적 인용|제목=His Master's Voice: Die Geschichte der Schallplatte|날짜=2016|출판사=경당|언어=한국어|번역제목=음반의 역사 : 실린더 레코드부터 디지털 음원까지|isbn=978-89-86377-52-1|ref=harv|성1=헤르베르트|이름1=하프너}}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