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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Quechuawomanandchild.jpg|thumb|right|페루의 토착인 여성과 아이]]
인구 약
페루는 지난 5백여년간 여러 집단이 모여 다인종 국가를 이룬다. 아메리카 토착민은 16세기 에스파냐인들이 침략하기 수천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았으나, 이들 인구는 1520년대 9백만으로 추산되다가 1620년에는 600,000여명으로 급감하였는데 주로 전염병 때문이었다.<ref>Noble David Cook, ''Demographic collapse: Indian Peru, 1520?1620'', p. 114.</ref> 식민지 시대에 에스파냐인과 아프리카인들이 페루로 몰려와 토착민과 더불어 뒤섞였다. 독립 이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에스파냐]]에서 이민자가 점차 페루로 왔다.<ref>Mario Vazquez, "Immigration and mestizaje in nineteenth-century Peru", pp. 79?81.</ref> 1850년대에 [[중국인]]들이 노예 대신 이 땅에 오면서 이때부터 페루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ref>Magnus Morner, ''Race mixture in the history of Latin America'', p. 131.</ref> 다른 이주자 집단으로는 [[아랍인]]과 [[일본인]]이 있다. 페루의 인종 구성은 토착민 45%, [[메스티소]](토착민과 유럽인 혼혈) 37%, 백인 15%, 나머지 3%는 흑인,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등이 있다.<ref name=Peru>[http://www.state.gov/r/pa/ei/bgn/35762.htm Peru (10/08)], U.S. Department of State</ref> 이 중 일본계 페루인은 약 8만 명 정도이고 한국계 페루인은 919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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