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폰 브라우히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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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히치는 육군 총사령관으로서 정복된 폴란드에서 벌어지는 나치당과 SS의 인종적 학대 행위에 동조하였으며, 이를 비판하는 국방군 장교들에게 나치 정책을 순순히 따를 것을 명령하였다.
 
1941년 6월 독일은 소련을 공격했고 ([[바르바로사 작전]]), 처음에는 진격이 순조로웠으나, 11월이 되자 소련군의 반격과 함께 추위가 찾아와 독일군은 계속 후퇴를 하였다. ([[모스크바 공방전]]). 이런 와중에서 히틀러는 육군 총사령관인 브라우히치을브라우히치를 크게 질책했고, 브라우히치는 스트레스를 받아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브라우히치는 12월 19일 공식적으로 해임되었고, 히틀러가 직접 육군 총사령관을 맡았다.
 
이후 브라우히치는 은퇴하여 남은 대전기간에 프라하 근처의 별정에서 별다른 활동없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