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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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미술학교 재학 중이던 [[1936년]] [[조선미술전람회]]에 〈노어부〉를 출품하여 특선에 입상하면서 화단에 등단하였고, 이후 연속으로 특선으로 입상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향토적 소재를 황갈색조로 다룬 심형구의 인물화와 풍경화는 붓질과 색면의 처리 기법이 당시 도쿄미술학교의 화풍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잡지 《[[신시대]]》에 미술도 [[군국주의]]에 복무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친일 논리를 담은 〈시국과 미술〉을 발표하는 등 친일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황국협회]] 발기인, [[조선미술가협회]] 서양화부 이사, [[단광회]] 회원으로 친일 단체와 친일 미술인 모임에 참여했고, [[태평양 전쟁]]에 참전하는 일본군을 묘사한 〈흥아를 지킨다〉, [[조선식산은행]] 사보 속표지화인 〈기관총을 쏘는 병사〉 등 친일 미술 작품도 다수 남겼다. 전쟁을 선동하는 친일 전람회인 [[반도총후미술전]]에도 초대 작가로 참가해 출품했다. 친일 작품의 창작 행적과는 별도로 화풍 자체가 일본풍이라는 지적도 있다.<ref>{{뉴스 인용
|저자=정혁준·정인환
|제목=일제 추종자들 각분야 철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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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2002-03-03
|확인일자=2008-04-10
}}</ref>.
 
광복 후 [[이화여자대학교]]에 미술대학을 창립하고 미대 교수와 박물관장을 지냈다. [[1949년]]부터는 9년간 [[미국]]에서 생활하였으며, [[1962년]] [[화진포]]에서 사고로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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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심형구 : 친일파 미술계를 주도한 선봉장 (이태호)
|장url=http://bluecabin.com.ne.kr/split99/shg3365.htm
|꺾쇠표=예
}}
* {{서적 인용
|저자=역사문제연구소
|제목=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 (역비의책 15)
|발행일자=2003-04-25
|출판사=역사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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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SBN 8976962141
|장=일제를 위하여 붓을 잡은 화가들
|꺾쇠표=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