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SS기갑사단 히틀러유겐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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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월 20일]] 디트리히 SS상급대장 휘하 [[제6 SS 기갑군|제6 기갑군]]에 [[헝가리]]로 이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루마니아]] 유전 지대를 탈환할 목적으로 입안된 공세에 참가하고, 포위망에 빠진 [[제9 SS 산악 군단]] 소속 병사 45,000여 명을 탈출시키기 위해 [[부다페스트]]에 회랑을 개척하기 위해서였다.
 
사단이 헝가리로 이동을 하고 있을 당시, [[헤르베르트 오토 길레]] SS대장의 [[제4 SS 기갑 군단]]이 몇 가지 불운한 구출 작전을 개시했다. HJ는 LSSAH와 함께 제1 SS 기갑 군단 소속이 되어 부다페스트 함락이 목전이었던 1945년 2월 초에 헝가리에 도착했다. 사단은 [[다뉴브 강]]에 위치한 [[그란에스테르곰]] 마을 근방에 형성된 소련군의 강고한 돌출부인 그란에스테르곰 교두보를 제거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HJ와 LSSAH는 분투했고, 그 결과 2월 말에 소련군의 교두보는 분쇄되었다.
 
사단은 이어서 루마니아 유전 지대를 탈환할 목적으로 입안된 [[경칩 작전]]에 참가했다. 작전 기밀이 새어나가지 않을까하고 노심초사했던 히틀러는 공격이 개시되기 전까지 일체의 정찰 행위를 엄금했다. 끔찍한 조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1945년]] [[3월 6일]] 공격은 순조롭게 개시되었다. 해빙으로 인해 대부분의 도로가 진창길로 변한 탓에 독일군은 몇몇 소로를 비롯해 지극히 제한된 진격로 밖에 이용할 수 없었다.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을 포위할 정도로 위협적이었던 소련군의 역공으로 공세는 무산되었다. 경칩 작전 실패 후 히틀러는 무장 친위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고, 공격에 참가한 사단들에게 지급된 소매띠를 반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분노한 디트리히는 명령을 수행하길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