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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세 초기}}
[[파일:Charlemagne denier Mayence 812 814.jpg|thumb|150px|[[카롤루스 대제]]가 새겨진 [[데나리우스]]. ]]
중세 초기의 시작은 [[서로마 제국]]의 멸망<small>(475년)</small>부터 시작되며, [[게르만족]]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시기이다. [[카롤루스 대제]]<small>(740년/742년/747년 ~ 814년)</small>에 이르러 게르만족은 [[프랑크 왕국]]<small>(481년 ~ 843년)</small>에 동합되었으며, 800년 교황 레오 3세가 카를루스에게 관을 씌워준 사건을 계기로 로마 교회와 프랑크 왕국의 관계는 더욱 견고해졌다. 또한 카를루스가 일으킨 [[카롤링거 르네상스]]는 유럽의 과학, 철학의 부흥을 이끌기도 하였다. 서유럽의 경우 [[이베리아 반도]]에는 [[이슬람]] 문명이 정복해 들어왔고, 이를 막기 위해 카롤루스 대제의 기독교 세계 수호와 [[신성 로마 제국]]의 건국이 이뤄졌다. 카를루스의 사망 이후 프랑크 왕국은 [[동프랑크]], [[서프랑크]], [[이탈리아]] 세 개의 지역으로 분할되었고, 동프랑크는 독일의, 서프랑크는 프랑스의 모태가 되었다. 이 시기에는 [[삼포식 농업]]이 시행되었고, [[봉건제]]가 확립되었다.
 
=== 중세 성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