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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로에스네르 정권과 민주화 ===
1949년 콜로라도당의 페데리코 차베스(Federico Chaves)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5년 후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Alfredo Stroessner)장군의 쿠데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새 대통령 스트로에스네르는 군사독재정치를 실시했으며, 반대자를 탄압하고 파라과이에서 쫓아내는 등 가혹한 통치를 하였다. 또한 부정선거를 통해 무려 7번이나 재당선되었다. 1980년대 후반 아들인 구스타보에게 세습을 시도하다가 이에 분노한 안드레스 로드리게스(Andrés Rodríguez)장군의 쿠데타로 추방당했다. 새 대통령 로드리게스는 민주화 정책을 실시했으나 스트로에스네르와 마찬가지로 반대자들을 탄압하고, 1992년 대선에서 부정을 저지르고 말았다. 결국 자신이 지지한 와스모시 몬띠(Wasmosy Monti)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이로써 차베스 이후 39년 만에 민정을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와스모시는 당시 혼란스러웠던 이미지를 완화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군의 방해와 경제 사정 악화 등으로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군부가 쿠데타를 시도하는 등 테러의 위험에 둘러쌓이게 된다. 1998년 라울 꾸바스(Raúl Cubas)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아르가냐부통령의 암살과 오비에도장군의 권력남용 등에 대한 책임으로 7개월만에 파면당하고 말았다. 1999년 곤살레스 마끼(González Macchi)가 권한을 승계받았지만, 뇌물수수와 국가이미지 실추 등으로 지지율을 잃고 말았다. 2003년 새로 선출된 니까노르 두아르떼(Nicanor Duarte)는 부패추방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으나, 경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지지율이 떨어지고 말았다. 2008년 [[페르난도 루고]]가 대통령이 됨으로써 61년 만에 좌파정권 복귀를 이루었고, 역사적 승리를 거두었다. 루고는 41%에 가까운 득표율로, 콜로라도당의 [[블랑카 오벨라르]]는 약 31%에 그쳤다. 무토지 농민 시위의 유혈진압의 책임을 물어 루고 대통령이 탄핵되고 2012년에 페데리코 프랑코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2013년 8월 15일 [[오라시오 카르테스]]가 당선되어, 5년 만에 콜로라도당 정권 교체를 따라 복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