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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許攸, ? ~ [[204년]])는 [[중국]] [[후한]] 말 [[원소 (후한)|원소]] 휘하의 모사로 [[자 (이름)|자]]는 자원(子遠)<ref name=a>《위략(魏略)》</ref> 이며 [[형주]] [[남양군 (중국)|남양군]]<ref name=b>《삼국지(三國志)》</ref> [[사람]]이다.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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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안]](建安) 5년([[200년]]), [[관도 전투]] 때 허유는 원소에게 군사를 양분하여 조조 측의 본거지 허(許)를 습격하고, [[헌제]](獻帝)를 데려오자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ref>《[[한진춘추]](漢晉春秋)》</ref>
*[[순욱 (후한)|순욱]](荀彧)은 허유는 탐욕스러워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로, [[심배]](審配)와 [[봉기]](逢紀)는 허유 일가의 범죄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였고, 과연 허유의 가족이 법을 어겨 심배에게 체포되자 허유가 투항하였다.<ref name="《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순욱전荀彧傳">《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순욱전(荀彧傳)</ref>
*허유는 탐욕스러운 자로, 원소가 자신의 재물욕을 채워주지 못하자 투항하였다.<ref name="《삼국지》 위서 무제기武帝紀">《삼국지》 위서 무제기(武帝紀)</ref>
또한, 그 원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 진 바 있다.
*탐욕스럽고 안하무인이었던 허유는 그 성품 때문에 사방의 적을 두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부정이 적발되어 일족이 체포되었다.<ref
*원소가 개인적인 친분을 이유로 허유의 부정과 무능을 참는 것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허유의 재물욕은 채워질 수 없었다.<ref
*초조해진 마음에 어떻게든 이를 만회하고자 적극적인 헌책을 올렸으나 원소에게서 거절당하자 그토록 분노를 터뜨린 것이다.<ref>《한진춘추(漢晉春秋)》</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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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国演義』(和訳：立間祥介『三国志演義 上』平凡社、1972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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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생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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