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리비아 내전: 두 판 사이의 차이

이슬람주의 계통의 민병대가 대표회의 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기존 [[총국민회의]] 의회 의원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총국민회의]]를 구성하면서 리비아는 서로 합법 정부를 자처하는 두 개의 국가로 분단되었다. 트리폴리를 이슬람주의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트리폴리에 소재한 리비아 대법원은 [[2014년]] [[11월 6일]]자로 6월 총선이 무효라고 선고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233267 리비아 대법원, 6월 총선 위헌 판결 ]</ref> 대부분의 국제사회는 [[투브루크]]로 피난간 새 정부를 리비아의 합법정부로 보고 있다보았다.<ref>[http://www.ytn.co.kr/_ln/0104_201503051727039524 "이슬람 성전 합류 위해 리비아 입국 외국인 5천 명 넘어"]</ref> 이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 (단체)|이슬람 국가]](IS)와 동부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민병대 [[벵가지 혁명 슈라위원회]]가 내전에 참여하고 있다. 테러리즘 성향 이슬람교 과격파를 퇴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트리폴리 정부와 투브루크 정부 사이에 통일 합의가 이루어져 2016년 3월 [[국가협정정부]]로의 통일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후 토브룩 정부가 합의를 파기했다. 합의 이후에는 새로운 트리폴리 정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리비아의 합법정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