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자격: 라틴어 용어 수정 및 제의착용과 관련하여 오탈자 수정했습니다.
20번째 줄:
 
== 자격 ==
*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소를 받은 남성 신자가 교구 신학교, 또는 수도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될 수 있다. 신학교 입학을 원하는 자는 각 교구에서 원하는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교구 사제 지망자는 입학 전 1년동안 성소국에서 주관하는 예비신학생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자신의 성소를 되돌아보고 판단받아야 한다.
* 일반적으로 신학교에서 사제 서품을 위해 교육 받은(한국의 경우 병역(면제자 또는 병역을 이미 치른 신학생의 경우는 같은 기간 동안 병원 등에서 봉사) 3년 및 신학교 교육 7년을 합해 총 10년) 신학생들이 시종직, 독서직 및 부제를부제품을 거쳐 [[주교]]에게 [[성품성사]]를 받음으로서 사제가 될 수 있다.
 
* [[성공회]]에서는 사제고시에 합격한 [[부제 (기독교)|부제]]가 사제서품을 받음으로써 사제가 될 수 있다. 사제고시응시자는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직과정 졸업자<ref>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은 크게 성직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성직과정과 신학자가 되기 위한 신학석사과정으로 구분되는데, 성직과정을 공부하는 신학생은 [[기숙사]]에서 성무일과를 비롯한 규칙적인 단체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다.</ref> 또는 국외성공회 신학대학원 성직과정 졸업자여야 하며, [[선교학]]과 실천신학 중에서 관심있는 분야 1과목과 현대성공회신학이 시험에 출제된다.<ref>2007년도 6차 전국성직고시 실시, 성공회 신문 2007.9.2. 1면</ref> 하지만 성직고시외에도 [[교구 (기독교)|교구]]에서 실시하는 면접,부제나 사제[[서품성사]] 당일일지라도 성직자가 될 수 없을만한 결격사유가 발견되면, 사제단의 결정에 따라 서품이 연기되는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성공회]]에서 [[부제 (기독교)|부제]]나 사제같은 [[성직자]]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성공회에서는 [[정교회]], [[천주교]]처럼 [[성공회]]에서 [[보편적 교회]]로 존중하는 다른 교회의 성직자가 편입할 수 있는데, 단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야 한다.
 
== 사제의 결혼 ==
*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는 결혼할 수 없으며, 또한 기혼자는 사제가 될 수 없다. 교회사적으로는 [[교회]]의 세속화를 막기 위한 것이었으며, 하느님에 대한 봉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성직자]] 자신의 선택이기도 하다. 한편 사제가 되지 않고 종신토록 부제로 사목하는 [[종신 부제]]의 경우는 기혼자도 임명될 수 있으나, 이 경우도 임명 후에 [[결혼]]이나 [[이혼]], 또는 재혼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사제의 수가 충분하여 아직까지느 종신부제 제도를제도 도입을 도입하고고려하고 있지 않다.
* [[성공회]], [[구 가톨릭교회]], 북유럽의 [[루터교]]에서는 [[주교]]와 [[부제 (기독교)|부제]]를 포함한 사제는 모두 [[결혼]]할 수 있는데, [[성직자]]의 독신규정에 대한 성서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여서이다.<ref>
"하느님의 법은 주교와 사제와 부제가 독신생활을 해야 하거나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지 않았다." 《성공회 39개조 신조》 제32조 사제의 결혼에 대하여.</ref>
줄 34 ⟶ 35:
 
* [[수단 (가톨릭)|수단]]: 사제를 포함한 모든 [[성직자]]들이 평상시에 입는 옷으로, 목 부분에는 [[그리스도교]] [[성직자]]임을 표시하는 [[성직칼라]](로만 칼라)가 있으며, 아랫부분은 치마 형식으로, 보통 성직 계급에 따라 옷의 색깔이 다르다. 사제의 예복 색깔은 검은색, [[주교]]의 예복색상은 [[성직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자주색 혹은 연한 보라색에 홍색 띠, [[추기경]]은 홍색이다. [[와이셔츠]]위에 [[성직칼라]](로만 칼라)만 하기도 한다. 더운 날씨에 사제가 입을 수 있는 반팔 셔츠가 있으며, [[교황]]은 흰색이다.
* [[개두포]]: 직사각형으로 의에생긴 매는얇은 띠가천으로 제의 착용 시 [성직칼라]를 가릴 수 있다. 겨울또한 긴 띠가 있어 걸칠묶을 수 있다.
* [[장백의]](albalba):로마 가톨릭 사제가 개두포를 걸친 다음 입는 옷으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하얀색 긴 옷이다. 이 장백의 을 입은 다음 사제는 일자로 매고 부제는 교차하여 매며 띠를 입고 그위에 제의를 입는다.
* [[중백의]](surplice): 흔히 부제들이착의자 입음이상의 신학생들이 [전례] 때에 착용한다. 장백의와는 달리 옷이 무릎까지 밖에 안 내려오며, 소매 역시 짧다.
* [[소백의]](cotta): 장백의보다 옷의 길이나 소매가 더 짧다.
* [[영대]](Stola): 부제들과 사제 그리고 주교 이상의 모든 성직자들은 전례색에따라 부제는 교차하여, 사제 이상의 모든 성직자들은 일자로 맨다.
* [[띠]]: 부제와 사제 이상의 모든 성직자들은 띠를 처음 매고 영대를 걸치고 그위에 미사위에 시간에매듭을 영대가지어 착용을 완료한다.
 
== 사제가 소재가 된 소설과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