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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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朝鮮新報, {{ja-y|朝鮮新報|チョソンしんぽう|조손신포}})는 [[일본]] [[도쿄 도]]에 근거지를 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기관지로, 주로 [[조선어]]로 발간되고 있다. 본사는 일본 [[도쿄 도]]에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에 지국을 두고 있다.
 
[[1945년]] [[10월 10일]] 《'''민중일보'''》(民衆日報)로 창간했으며, 1946년 9월에 《'''해방신문'''》(解放新聞)으로 이름을 바꿨다. [[1950년]] 8월에는 [[한국 전쟁]]의 여파로 인해 [[연합군 최고사령부]], 일본 정부에 의해 정간 조치를 받았다가 [[1952년]] 5월 《'''조선민보'''》(朝鮮民報)로 복간했다. [[1961년]] 1월 《조선신보》로 이름을 바꾸었다. [[1975년]] 5월에는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처음에는 격주간, 주간으로 발간되었다가 1961년 9월부터는 일간, 8쪽으로 발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발행하지 않는다. 잡지 《[[조국 (잡지)|조국]]》과 일본어문 잡지 《[[이어 (잡지)|이어]]》는 모두 조선신보사에서 발간한다. 1990년대 초에는 컴퓨터 식자를 들어와 디지털 방식으로 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