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비니아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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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Corbinian polack.jpg|thumb|성 코르비니아누스]]
'''성 코르비니아누스'''({{llang|la|''Sanctus Corbinianus''}}, [[670년]] - [[730년]] [[9월 8일]])는 [[프랑크족]] 출신의 [[주교]]이며 [[로마 가톨릭]]의 [[성인 (종교)|성인]]이다. [[성인력|축일]]은 [[9월 8일]]이다.
== 생애 ==
코르비니아누스는 프랑크 영토인 [[물랭]] 근처 [[샤트르]]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발데키소'''(''Waldegiso'')였다. 그의 본명은 아버지의 이름을 따른 것이었는데, 아버지가 죽은 뒤에는 어머니의 이름인 코르비니아나(''Corbiniana'')에서 따온
어머니마저 죽자 코르비니아누스는 [[오를레앙]]에 있는 생제르맹 성당에 몸을 바쳐 14년동안 [[은수자]]로 살았다. 얼마 후 그의 명성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암자로 몰려와 제자를 청하였다. 그 탓에 마음이 산란해진 코르비니아누스는 번잡함을 피해 떠나기로 결심하고 신속히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인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로마]]로 갔다. 로마에 있는 동안, 그의 재능을 알아본 [[교황 그레고리오 2세]]는 그에게 [[바이에른]]에 복음을 전할 것을 권고하였다. 그레고리오 2세는 서둘러 코르비니아누스를 주교로 임명한 후에 프랑크 출신 [[바이에른 공|바이에른 공작]] 그리모알트에게 사절로 파견하였다. 코르비니아누스는 [[724년]]에 바이에른에 도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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