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포인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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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Lesser Ury Dame im Kaffee.jpg|thumb|Lesser Ury의 《카페의 여인》. 전형적인 드라이포인트 기법의 풍부하게 흐려진 선를 보인다.]]
'''드라이포인트'''(drypoint)는 판화 기법의 하나이다. 부식액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판면을 새겨나가는 기법의 하나로동판, 프로세스는 가장 간단해서 시작하기가 쉽다. 그러나 기법적으로는 깊은 숙련을 요한다. 동판 아연판 등 부식의 기법에 사용되는 금속은 물론이거니와 알루미늄이나 경질 비닐 등으로 응용의 범위는 넓다. 조각의 도구는 강철체의 예리한 바늘이나 루비나 다이아몬드의 바늘인데 뷰란도뷰린도 사용할 수가 있다. 철필끝을 잘 갈아서 써도 무방하다. 선각전통적으로 바늘을 사용하는 기술이 붓과 비슷하기 때문에 에칭과 같이 [[인그레이빙]]보다는 익히기 쉽니다. 부선각(線刻)의 깊이는 바늘을 다루는 데 따라서 자유롭고 선 양쪽에는 바(bar)라고 하는 거스러미가 생긴다. 잉크를 닦아 없앨 때는 이 바에 남은 잉크가 독특한 부드러운 선을 만들게 되는데 인쇄 횟수가 많아지면 롤러의 강압 때문에 바가 마멸되어 톤이 변하기 쉽다.
 
[[분류: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