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섹슈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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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섹슈얼'''({{llang|en|Metrosexual}})는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가꾸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내면의 [[여성성]]을 긍정적으로 즐기는 현대 [[남성]]을 뜻한다. [[1994년]] [[영국]]의 문화비평가 [[마크 심슨(Mark Simpson)]]이 인디펜던트(Independent)지 칼럼에서 여성적 취향의 남성들을
== 개념의 발전<sup>1)</sup> ==▼
▲[[1994년]] [[영국]]의 문화비평가 마크 심슨(Mark Simpson)이 인디펜던트(Independent)지 칼럼에서 여성적 취향의 남성들을 메트로섹슈얼로 표현한 것이 시초다. 외모를 중시하는 젊은 남자들의 새로운 변화를 빗대어 표현했는데, 도시(Metro)에 살면서 패션, 미용, 인테리어, [[요리]] 등 여성적(Sexual) 라이프 스타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예쁜 얼굴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가졌다. 주로 경제력 있는 20~40대이며, 고급 쇼핑을 즐기면서 명예보다는 가족과 우정을 우선시한다.
▲== 개념의 발전<sup>1)</sup> ==
* 1994년 마크 심슨이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지 칼럼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을 당시의 의도는 그러한 새로운 소비취향을 가진 남자들이 실재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보다, 광고가 만들어낸 이미지일 뿐이며 수수한 소비를 하는 평범한 남자들을 부추기는 소비 자본주의 행태라고 조롱하는데 있었다.
* 그 후 그는 2002년 7월, 미국의 인터넷 웹진 살롱닷컴(Salon.com)에서 "메트로섹슈얼과 만나다"라는 칼럼에서 메트로섹슈얼을 다음과 같이 재정의했고,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며 뉴욕을 휩쓸면서 비로소 전세계 언론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 이러한 마크 심슨의 언급 이후, [[2003년]] 영국과 미국의 수많은 매스컴들은 외모에 관심을 가진 남자들을 메트로섹슈얼이라고 명명하면서 남성용품 시장의 확대를 집중 보도했다. 이후 2003년 들어 유럽의 광고 대행사 유로 RSCG에서
* 미국의 통용어
== 메트로섹슈얼 현상의 특징<sup>2)</s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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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섹슈얼 자가진단법<sup>3)</sup> ==
:a.축구스타 패션주자 데이비드 베컴
:b.남자중의 남자 벤 애플렉
:c.허름한 패션의 진국 조니 뎁
▲2. 금요일밤을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a.새로 문연 가장 잘나가는 클럽에서 Grey Goose(스웨덴산 보드카)를 마신다.
:b.친구들과 모여서 비디오 게임
:c.동네 단골바에서 맥주 푸기
▲3. 어디서 머리를 하나?
:a.20년 동네 단골 이발소!
:b.머리? 머리를 왜하는데?
:c.요즘 가장 잘나가는 곳에서 '쟈끄'에게 맡긴다.
▲4. 당신이 입는 옷은 어떤 종류?
:a.오직 명품만.
:b.깨끗하고 편하면 아무거라도
:c.계절에 맞는 거 아무거나. 메이커에 연연하지는 않음
▲5. 여자친구나 와이프의 미용 제품을 쓴다 (가령 보습제 등)
:a. 그렇다
:b. 아니, 왜?
▲6. 네일샵에서 메니큐어를 해보았는가?
:a.물론! 최소 일주일에 한번!
:b.한번 해봤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c.농담하냐? 그건 여자들이 하는거야!
▲7. 쇼핑이란?
:a.최우선순위
:b.큰 명절때만 하는것
:c.정말 두려운 것
▲8. 아침에 나갈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a. 최소 1시간, 샤워 시간 제외하고
:b. 시간 필요없다! 침대에서 나와서 바로 준비끝!
:c. 10-20 분 정도.
▲;점수 계산
:
:
:
▲:7. a-3, b-2, c-1 8. a-3, b-1, c-2
*8-12점, 패션 없이도 사는 사람 - 당신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사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헤어 살롱에 돈을 쓰는 것은 돈 낭비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옷도 사고 얼굴 가꾸는데 신경 쓰지 않으면 언젠가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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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방송프로그램<sup>5)</sup> ===
홍보대행사 CEO 황의건씨(36세), 포토그래퍼 이진수씨(32세), 피부과의사 박준홍씨(36세), MC겸 DJ 브라이언 리(34세), 피아니스트 이루마씨(27세), 뮤지컬배우 류정한씨(35세),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씨(36세), 모델 이언과 서도영씨(24세), 발레리노 장운규(28세) 등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온스타일 김제현 팀장은 “카메라에 자신의 생활을 담는 것을 어색해 하던 출연자들이 촬영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싱글즈인서울2-메트로섹슈얼'을 통해 이 시대의 남성의 모습을 가감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홍보대행사 CEO 황의건씨(36세), 포토그래퍼 이진수씨(32세), 피부과의사 박준홍씨(36세), MC겸 DJ 브라이언 리(34세), 피아니스트 이루마씨(27세), 뮤지컬배우 류정한씨(35세),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씨(36세), 모델 이언과 서도영씨(24세), 발레리노 장운규(28세) 등이 출연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온스타일 김제현 팀장은 “카메라에 자신의 생활을 담는 것을 어색해 하던 출연자들이 촬영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싱글즈인서울2-메트로섹슈얼'을 통해 이 시대의 남성의 모습을 가감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유사용어<sup>6)</s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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