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레이 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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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8월 26일, [[위스콘신 주]]의 [[알파인 밸리 뮤직 시어터]]는 [[시카고]]와 [[밀워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로, 이날 스티비 레이 본의 공연이 있었다.
 
이날 공연은 스티비 레이 본의 [[더블 트러블 (밴드)|더블 트러블]]이 오프닝을 열고, [[에릭 클랩튼]]을 중심으로 [[버디 가이]], [[로버트 크레이]], [[지미 본]]이 차례로 출연하여 [[잼세션]]을잼세션을 벌이는 형식이었다.
 
마지막 앵콜 곡으로 모두 함께 [[로버트 존슨]]의 〈Sweet Home Chicago〉를 연주했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은 다음 날 예정된 공연을 위해 헬리콥터 타고 [[시카고]]로시카고로 이동해야 했다.
 
그날은 습도가 놉고 안개가 자욱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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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티비 레이 본이 탄 헬리콥터가 사고를 내고 만다. 방향을 잘못잡고 스키장의 슬로프와 충돌한 것이다. 스티비 레이 본을 포함, 헬리콥터에 탔던 전원이 즉사했다.
 
원래 스티비 레이 본은 [[시카고]]까지시카고까지 승용차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헬리콥터의 빈 좌석 하나를 발견하고 마음을 바꿨던 것이다.
 
[[1990년]] [[8월 27일]] 그는 백인 기타리스트로서, 정통 [[블루스 록]]의 계보를 이어나가던 그는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그렇게 사라져갔다. 그리고 스티비 레이 본의 사후에 [[지미 본]]이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한 추모 앨범 《[[A Tritute to Stevie Ray Vaughan]]》은 [[블루스 록]] 팬이라면 필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