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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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創造主義, Creationism)는 [[인간]], 삶, [[지구]], [[우주]]가 [[신]]의 의지적 작정과 섭리 그리고 개입에 의한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하는 사상다사상이다. 이 '개입'은 완전한 무에서의 창조일 수도 있고, 이전에 있던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고 기존의 물질을 사용한 이차적인 창조도 포함된다. [[연기 (불교)|연기론]]이나 [[이기론]] 등과 같이 만물 생성의 근본 원리에 관한 [[형이상학]]적 또는 [[종교]]적 논증의 한 부류로서 연구되기도 한다.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에서는 [[기독교]] 문화권 등에서 신학 뿐 아니라 과학적 사실로도 받아들여졌으나, [[인본주의]] [[철학]]이 등장하면서 도전받기 시작하였고 현대에는 [[과학]]의 발달로 [[진화학]]이나 [[빅뱅 이론]]을 위시한 [[천체물리학]], 기타 [[자연]]의 기원과 역사와 관련이 있는 [[과학]] 등과 모순되는 점이 많고 증거가 없기에 현대에는 신학적 의미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창조에 대한 의미부여도 각기 달라, 근본주의 [[기독교]]에서 처럼 모든 것이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었다고 보기도 하고, [[진화론]] 등 현대과학을 접목하여 '진화적 유신론'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많은 종교에서 창조에 관한 설명은 해당 종교의 핵심적인 교리에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중요한 부분은 해석을 과학적 사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신학]]적, 철학적 본질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 문서에서는 전자를 '좁은 의미의 창조주의'로 따로 묶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