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대론 개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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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대론'''(一般相對論, {{lang|en|general relativity}})이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07년에서 1915년 사이에 고안한 [[중력]]에 대한 [[이론]]이다. 질량을 가진 존재들 사이에 관찰되는 중력적 효과는 그 존재의 질량이 [[시공간]]을 왜곡시키기왜곡(warping, 혹은 굴절)시키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 [[일반상대론]]의 골자이다. 본 문서는 어려운 수식이나 전문적 내용 없이 일반상대론의 핵심만을 정성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그 목표로 서술된다.
 
20세기 초 이전까지는 [[만유인력의 법칙|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이 2백년 이상 질량 사이의 중력을 설명하는 타당한 이론으로서 받아들여졌다. 뉴턴의 모형에서는 중력은 질량을 가진 물체들 사이에 발생하는 인력이라고 설명한다. 뉴턴 역시 중력의 밝혀지지 않은 성질로 인해 고민했지만, 그래도 이 고전적 골조는 물체의 운동을 매우 성공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