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앤틀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4번째 줄:
1947년, [[신일철주금|스미토모 금속]] 오사카 공장에서 팀을 창단했으며, 1975년에 [[JSL]] 1부리그 진출을 노리고 [[이바라키 현]] [[가시마 시 (이바라키 현)|가시마 시]]로 연고지를 옮겼다. 1985년도에 JSL 승격을 이루어냈으며, 1991년에 이바라키 현 43개 기업이 합자한 독립법인 가시마 앤틀러스로 팀명을 변경하고 [[J리그]] 원년멤버로 참여했다.
 
JSL 시절만 해도 선수들이 회사원 신분이고 외국인 선수를 고용하지 않은 탓에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오가는 약팀이었으나, 1992년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지쿠]]를 영입하면서 팀의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J리그 참가 첫 해인 1993년도에 [[J리그|J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이후 팀은 궤도에 들어서면서 1996년 J리그 우승, 1997년 2관왕([[J리그 컵J리그컵|야마자키 나비스코컵]],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천황배]]), 1998년 J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고, 2000년도에는 J리그 사상 최초로 3관왕(J리그 챔피언결정전, [[J리그 컵|야마자키 나비스코컵]], 천황배)을 달성했다.
 
하지만 [[2002년 FIFA 월드컵]] 이후 전반적인 침체기에 빠지게 되며 J리그 최고 인기팀의 지위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 넘겨주게 된다. [[2006년]]부터 경기장 관리를 [[이바라키 현]]에서 팀이 넘겨받고 여러 개혁적인 조치를 취한 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우승하여 J리그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