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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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
{{참고|중화민국의 대외 관계}}
[[중화민국]]은 [[타이베이]] 시기 초창기부터 [[반공주의]]를 내걸고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주요 우방국은 [[미국]], [[일본]], [[대한민국]],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베트남 공화국]], [[타이]]였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하였던 [[공산주의 국가]]나 [[제3세계]], [[북유럽]] 국가와는 외교 관계를 단절하였다. [[소비에트 연방]]과 그 [[동구권|위성 국가]], [[유고슬라비아]], [[인도]], [[파키스탄]],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민주 공화국]],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등이 차례로 단교하였다. [[서독]]은 [[할슈타인 원칙독트린]]에 의하여 [[1970년대]]까지 외교 관계를 유지하였다.
 
[[1970년대]]에 [[유엔]]에서 축출 당하고 여러 나라들로부터 단교를 당하여 [[미승인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자 [[중화민국]] 정부는 [[제3세계]]와의 국교 수립을 위해 노력하여, 일부 국가가 [[중화인민공화국]]과 단교하고 [[중화민국]]과 수교하였다. [[세네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라이베리아]] 등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냉전]]이 종식되면서 대부분의 국가가 [[중화인민공화국]]과 재수교하였다. [[바티칸 시국]]은 [[1950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성좌 대표를 축출한 이후 [[중화민국]]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