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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Wladislaus Dragwly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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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키아 공작 블라드 3세'''(Vlad III, Prince of Wallachia, [[1431년]] [[11월 10일]] ~ [[1476년]])는 루마니아 [[드러쿨레슈티 가문]]의 귀족으로, 15세기 [[왈라키아]]의 공작이다. 흔히 '''가시 공작 블라드 체페슈'''({{llang|ro|Vlad Ţepeş|블라드 체페슈}}, {{llang|en|Blad the Impaler}})라고도 하고또는 '''블라드 드러쿨레아'''({{llang|ro|Vlad Drăculea}})라고도 알려져있다. "체페슈"란 "꿰뚫는 자"라는 뜻으로, 죄인이나 포로를 꼬챙이에 [[신체관통형|꿰어 죽이는]] 공포정치를 하여 붙은 별명이다별명이고 "드러쿨레아"란 "용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아버지 [[블라드 2세 드러쿨]]의 별명을 이어받은 것이다.
그가 생존할 당시에는 체페슈보다는 별칭인 ‘드라큘라’‘드러쿨레아’(''Drăculea'')로서 많이 불리었으며, 본인도 그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의 필적인 듯한 서명에도 ‘블라드 드라큘라’라고드러쿨레아’라고 쓰여 있다. 그의 아버지 [[블라드 2세]]는 [[동유럽]]의 [[기독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드라곤 기사단]]의 일원이였다. 블라드 3세는 [[루마니아]]에서 [[다뉴브]] 북쪽과 남쪽의 [[루마니아인]]들을 지킨 위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 별명 드라큘라를 모델 삼아 흔히 아는 [[흡혈귀]]의 대명사 [[드라큘라]]가 창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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