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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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각 ==
[[장서각]]은 조선왕실의 도서관으로 1908년 고종 때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18년 이왕직이 창덕궁에 설립한 서고의 이름인 '장서각(藏書閣)'에서 온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기록유산인 국가왕실문헌 및 민간사대부문헌을 관리·연구하는 도서관이자 학술연구기관이다. 1981년 대통령령 제10,588호 '문화재관리국직제개정령'에 의해 도서들이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옮겨지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조선왕조의궤, 동의보감 등 국가보물을 비롯하여, 사대부 문헌등 민간고문서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유일한 원나라 법전 '지정조격'(총5권중 3권)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국가의 관심이 높다.
== 국제협력 ==
해외한국학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외 한국학 연구자 연구 지원,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지원, 한국학관련 출판지원 등 해외한국학 진흥을 위한 사업과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앙한 협력 연구 및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국제교류재단 등과의 업무 중복문제로 인해 사업전반에 대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 한국바로알리기사업(*) == ▼
외국교과서의 한국관련 내용의 오류 및 시대착오적인 내용을 분석하여 이를 바로잡아, 친한국적인 서술을 유도하여 외국의 차세대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교육부 위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국가브랜드 향상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이고, 자칫 외교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는 민감한 사항인 외국교과서의 수정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해당 담당자들이 지혜롭게 전략을 세워 매년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
▲외국교과서의 한국관련 내용의 오류 및 시대착오적인 내용을 분석하여 이를 바로잡아, 친한국적인 서술을 유도하여 외국의 차세대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교육부 위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국가브랜드 향상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이고, 자칫 외교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는 민감한 사항인 외국교과서의 수정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해당 담당자들이 지혜롭게 전략을 세워 매년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2003년 이후 진행된 동 사업의 성과내용을 보면 2013년이후 급격한 성과를 내고 있는 바, 외국교과서의 개선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2010년 전후로 해당 업무에 인적, 물적 쇄신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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