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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의 간접적 효과는 몇몇 쌍성계를 관측하면서 이미 검출된 바 있다. 문제의 쌍성계들은 계를 구성하는 두 항성이 서로서로에 대해 공전하며, 그 결과 서서히 에너지를 잃으면서 그 에너지를 중력파로 발산한다. 태양 같은 보통의 별들은 이렇게 잃는 에너지가 너무 작아서 검출할 수 없으나, 1974년 [[PSR1913+16]]이라는 [[펄서 쌍성계]]에서 이러한 에너지가 발견되었다. 펄서 쌍성계는 쌍성의 구성 항성 둘 중 한쪽이 펄서이다. 펄서는 극도로 밀도가 높은 밀집성으로, [[중성자별]]의 일종이다. 중성자별이 방출하는 중력파는 보통 항성의 그것보다 훨씬 강하다. 또한 펄서는 양극으로 좁은 [[전자기파]] 빔을 발산한다. 펄서가 자전하면서 빔은 지구 방향도 한바퀴 쓸어가게 되고, 그러면 지구에서는 일정한 전파 맥동의 형태로 그 빛줄기가 관찰된다. 마치 등대의 램프가 계속 켜진 채로 회전하는 것이 먼 바다의 배가 보기에는 불이 깜빡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다. 이 전파 맥동의 간격은 극도로 일정하여, 매우 정확한 "시계"로서 기능한다. 이 펄서 맥동은 쌍성계의 공전주기를 알아낼 때도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펄서 바로 주위의 시공간의 왜곡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PSR1913+16을 발견한 [[러셀 앨런 헐스]]와 [[조지프 후튼후턴 테일러 주니어]]는 199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로 펄서 쌍성계가 여러 개 더 발견되었다. 펄서 쌍성계를 구성하는 두 별이 모두 펄서일 때 정확한 일반상대론 시험을 수행할 수 있기에, 그러한 경우가 가장 쓸모있다.<ref>{{harvnb|Schutz|2003|loc=pp. 317–321}}; {{harvnb|Bartusiak|2000|loc=pp. 70–86}}.</ref>
 
현재 지상 망원경을 통한 [[중력파 검출기]]가 다수 작동 중이며, 우주망원경 검출기,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LISA)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 선구적 임무인 [[LISA 패스파인더]]는 2015년에 이미 발사되었다. 중력파 관측는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같은 밀집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대폭발]] 직후의 우주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ref>현재진행형인 중력파 탐색 이야기는 {{harvnb|Bartusiak|2000}}과 {{harvnb|Blair|McNamara|1997}}에 서술되어 있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