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재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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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의 활동 ==
오랜 세월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한센병 퇴치 활동을 전개하여, 100개국 이상에 달했던 [[한센병]] 미퇴치국을 현재 2개국까지 줄이는데 공헌했다.
 
일본의 A급 전범 용의자 출신인 사사가와 료이치(笹川良一)가 설립한 사사가와 평화재단은 미 싱크탱크의 일본 관련 프로그램 등에 연간 35억원 이상을 쏟아붓고 있으며 노무라재단, 도요타, 미쓰비시, 도쿄은행 등도 싱크탱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회장인 [[사사카와 요헤이]]는 1965년에 부친과 함께 한국의 한센병요양소를 처음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한센병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민주당 최재천 의원실이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 말까지 미국의 10대 외교·국제문제 분야 주요 싱크탱크의 포럼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와 민간 차원을 포함해 일본과 한국은 각각 64회, 29회 단독 지원했을 정도로 일본의 공세가 거세다. 
1980년대부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노먼 볼로그]] 박사 등과 함께 아프리카 식량증산 프로젝트「사사카와 글로벌 2000」을 추진, 지역에 따라서는 약 6배의 증산에 성공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 사회에서 이런 지원을 통해 외교·안보 현안과 역사 문제에 대해 자국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와 중동지역을 연결하는 [[믈라카 해협]]의 항행안전을 위해서도 오랜 세월 동안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 해협의 안전유지를 위해 국제적인 민간기금을 창설했다.
 
연세대에도 설치한 바 있는 사사카와 영-리더(Young-Leader) 장학기금은 세계 44개국 69개 대학으로 확대되어 국제적인 인재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WHO사사카와 보건상과 [[국제연합]] 사사카와 재해방지상,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사사카와 환경상 등도 창설하여,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표창하고 있다.
 
== 기타 ==